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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40

영화 파이어스톰 간략 후기 2014년 개봉된 작품인 것 같네요. 티비에서 하길래 잠깐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무간도 에서 자주 보던 인물들이 등장해서 반갑게 보긴 했습니다. 유덕화는 워낙 우리에게 익숙한 천의 얼굴이라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고, 특이하다면 무간도 에서 조직에서 보낸 첩자가 이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등장합니다. 임가동 이란 배우네요.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계속 무간도를 언급하게 되는데 내용이 약간 겹치는 (잠입한 경찰) 것 때문인데요. 무간도2편에서 등장하는 후준 이란 배우가 악역 보스로 등장합니다. 그시절 홍콩 영화의 흥행기를 넘고 나서인지 몰라도 영화는 조금 밋밋한 느낌인데. 킬링타임 수준의 범죄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그나저나 유덕화 정말 멋있어요. 2021. 6. 21.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후기 영화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블로그 관리에 너무 소홀했군요.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매주 주말에 들러 보던 영화를 보지 못하고 있다보니 참 씁쓸하네요. 영화 포스팅을 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자주 찾으시는 분들은 없지만 스스로를 잘 다독여서 가급적 자주 포스팅을 해 봐야겠습니다. tv에서 채널을 돌리던 중 말죽거리 잔혹사가 하고 있길래 오랫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번 본 내용이라 정확히 다 보지는 않았지만 리뷰에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정진 / 권상우 / 한가인 모두 그 시절 앳된 얼굴이 기가 막힌 작품이죠. 사진 몇장과 함께 간단히 리뷰 해보겠습니다. [배우 실명으로 리뷰 하겠습니다.] 다소 어리버리한 모범생 타입의 권상우, 그리고 주로 싸움질을 일삼는 이정진, 그들은 .. 2021. 6. 1.
쿠엔틴타란티노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모처럼 본 영화 리뷰가 아니라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하는 쿠엔틴타란티노 영화 리뷰를 해보고 싶어 글을 적게 됩니다. 대부분 작품은 본 것 같은데 일부 놓친 작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제가 본영화 그리고 생각나는 느낌 위주로 적어 볼게요. 총 3번 정도 본 영화 같습니다. (그 이상 봤던 것 같은데 기억나는게 3번..) 은행을 털기로 마음먹고 모인 악당들. 그리고 잠입한 경찰. 완전한 신뢰 관계가 없고 은행터는 데는 성공했지만 의심이 지속되면서 인물들 간에 총을 겨누는 상황이 맞깔스러운 영화죠. 아울러 감독은 이후 작품에서도 영화에 자주 출연하곤 하는데 여기서도 한자리를 잘 꿰차고 들어와서 명연기를 보여줍니다. 팬들에게는 이 영화가 아주 인상깊을 것 같습니다. 저 또.. 2021. 5. 6.
영화 내일의 기억 후기 (김강우, 서예지) 영화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왕십리 cgv에 들렀다가 시간에 맞춰서 본 영화 내일의 기억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김강우, 서예지 모두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저는 작품을 볼 때 철저하게 배우의 연기를 보고 인성은 보지 않는 편인데, 최근에 드러난 제보에 따르면 제가 느끼는 호불호와 무관하게 한 배우는 앞으로 보기 힘들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안타깝게도 영화를 보면서 배우의 (제보에 의해 알게 된) 캐릭터가 겹치는 바람에 다소 텁텁하게 영화를 감상했다는 것도 좀 아쉽습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병원에서 깨어난 여주인공이 잠시 기억을 잃었다가 주변 사람들과 지내면서 얽히는 기이한 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아주 잘 만든 느낌은 아니지만,..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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